유데미 스타터스 취업 부트캠프 5기 - IT 서비스 기획 3주차 학습 일지

 

벌써 STARTERS 3주차를 끝마쳤네요. 많이 힘들었던 2주차와는 달리 적응이 되었는지 문제없이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개인 과제와 팀 과제가 혼합되어 있어 자기 스케쥴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헷갈릴 정도입니다. 폭풍같이 몰아치는 스케쥴에 다시한번 스케쥴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으면서 자연스럽게 관리하는 방법도 도가 트고 있습니다.

저희 팀같은 경우에는 혼자서 챙기는 것도 하지만 팀에서 각자 분야별 알람 기능을 자처하고 한번 더 리마인드하는 방법을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정신이 없는 경우에도 잊지 않을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3주차는 팀 활동이 더욱 주가 되었는데요. 팀이 하나의 스타트업이 되어서 각자 아이디어를 내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들이 발표되는 주였습니다. 모든 팀이 하루에 몇시간씩 회의를 하면서 기획한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창업해도 되겠다 싶은 아이디어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팀의 발표를 보면서 우리팀에서도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지 어떤 생각으로 접근하면 좋을지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1. 3주차에 무엇을 했는가?

 

앞서 설명을 드린 것과 같이 대부분이 팀 과제에 열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디어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을 때 팀 사기가 떨어졌던 것과 다르게 아이디어가 어느정도 윤곽을 나타내고 탄력을 받았던 시기라 상당히 흡족한 주였습니다. 뒤돌아 봤을 때 아무래도 이전 주에서 힘들지만 계속해서 고민하고 정보를 축적했던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서 다시 한번 협업에 있어서 배우는 시기었습니다.

 

개인과제로는 2주차 학습일지와 비슷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티클 공유, 도서, 강의, 개인 발표로 진행되었고 특히 도서부분은 현재 서비스 기획과 관련한 도서는 다 읽은 상태입니다. 물론 책 2권을 먼저 읽었다고 기획에 대해서 모든 걸 아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읽은 부분에 대한 발표와 관련한 Task들을 진행하게 되면서 조금씩 실체화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트캠프들과 다르게 정말 팀원들이 가지각색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도움을 받고 제가 아는 게 있다면 좀더 알려주고 할 수 있는 게 정말 좋다고 느꼈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배울 것들이 많은 분들이라 매번 신기하고 여러가지로 인사이트를 채울 수 있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현업에서도 이러한 느낌일까 싶고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하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학습상황

 

- Udemy 100일 코딩 챌린지 강의 : 개발 공부를 도와주는 강의로 가장 긴 강의이고 생각보다 빠르고 쉽게 프론트, 백엔드를 가르쳐주는 강의 같습니다.

 

- 서비스 기획 실무 트레이닝 강의 : 서비스 기획의 실무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입니다. 유명한 기획자인 로디 님의 강의이고 강의자료로 여러가지 템플릿이나 예제 정보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그림으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도서) :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비전공자들도 알아듣기 쉽게 풀어놓은 도서입니다. 다행히 저는 데이터 관련 공부를 해왔던 터라 간단하게 다시 한번 본다는 느낌으로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 비전공자를 위한 IT 지식 (도서) : 비전공자가 IT쪽 관련한 정보를 얻을 때 바이블 수준으로 추천이 되는 도서입니다. 이전에 읽은 적이 있어서 리마인드 개념으로 편하게 읽어보려고 합니다.

 

위의 소개된 강의들은 유데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 이번주에 겪은 것과 어떻게 발전해가면 좋을지 다짐해보는 시간

 

아무래도 대부분이 회의를 하는 시간이었다보니 협업을 하면서 느낄 수 있던 것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디어가 잘 나오지 않는 순간에서 쌓아뒀던 정보들과 아이디어들이 결국 어느정도 가닥이 잡힌 부분에서는 엄청나게 힘을 발휘해서 아이디어가 빠르게 살이 붙는 걸 보고 쓸데없는 시간은 없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만큼이나 이전에 찾은 정보나 아이디어들을 잘 정리해서 계속해서 리마인드하는 태도를 가지면 좋을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팀 분위기에서도 한가지 생각해볼 만한 거리가 있었습니다. 이전 주에는 정말 다들 다운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좋은 분위기 였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사람이 9시간 내내 기분이 좋지는 않기 때문에 들쑥날쑥한 분위기었다고 하는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조금 신경써서 좋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평준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팀원으로써 너무 몰입하지말고 중간중간 객관화를 해서 지켜보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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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데미 큐레이션 바로가기 : https://bit.ly/3ZpMIP7

* STARTERS 취업 부트캠프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udemy-wjtb

본 후기는 유데미-웅진씽크빅 취업 부트캠프 5기 IT 서비스기획 학습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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