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미 스타터스 취업 부트캠프 5기 - IT 서비스 기획 4주차 학습 일지

 

STARTERS IT서비스 기획 4주차를 회고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주차에는 개인 강의는 정말 듣기 어려울 정도로 팀 활동이 바빴습니다. 5일만에 기획한 서비스의 고객분석을 해야했고 그를 위한 리서치(저희의 경우에는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도 포함되어 쉽지 않았습니다. 리서치를 하고 그것을 정리하여 저희가 설정했던 가설을 검증하고 STARTERS분들과 나누기위한 발표준비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사실 저희 팀은 다른 팀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려고 좀더 집중하고 코어타임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한다 라는 마인드로 진행을 했습니다. 물론 정해진 과제를 잘 마무리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나 팀회고를 했을 때 팀원들 모두 조금더 열심히 해볼 걸이라는 아쉬움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아마 다음주는 방법을 달리해서 좀더 몰입하고 팀활동에 모든걸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참고로 다음주가 스타트업 기획의 마지막 주차여서 정말 서비스에 대한 모든 것을 발표해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하는 것입니다.

 

 

 

1. 4주차에 무엇을 했는가?

 

먼저 3주차에서는 팀활동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서비스에 대한 개요정도를 설정하고 발표했던 시간이었고, 4주차에서는 스타트업 서비스가 어떤 고객층을 타겟팅하고 있는지 리서치해보고 서비스를 개선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팀의 경우에는 부상관리 서비스를 주 서비스로 설정을 하고 그외에 컨디션 관리, 부상 예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순환 사이클을 사용하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4주차에 실행한 설문조사로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저희의 가설 중에 한두가지는 다르게 판명되어서 서비스의 개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전 부상 관리 서비스가 주였던 부분에서 만성질환자의 니즈는 확실하지만 일반 체육인들에게서는 외면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는 점.  만성질환자가 전체 설문조사 인원에서 절반도 안된다는 점. 설문조사를 해주신 많은 분들이 부상관리 서비스보다는 컨디션 관리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 서비스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차부터는 주 서비스를 컨디션 관리 서비스로 정하고 부상 관리 서비스는 추가적인 서비스로 제공하는 구도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헬스케어 분야가 상당히 떠오르고 있는 분야이고 아직 삼성헬스, 애플헬스 이외에는 Top of mind가 없기 때문에 앞의 두 서비스와는 차별되면서 많은 일반인들을 유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상세한 기능들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학습상황

 

- Udemy 100일 코딩 챌린지 강의 : 개발 공부를 도와주는 강의로 가장 긴 강의이고 생각보다 빠르고 쉽게 프론트, 백엔드를 가르쳐주는 강의 같습니다.

 

- UX 리서치, UI 디자인 : 디지털 제품 디자인 완벽 마스터 과정 : UX / UI 디자인 부분을 공부하는 강의입니다. 한번도 디자인 관련한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생소하긴 하지만 강의를 들을 수록 디자인과 기획의 차이가 크지 않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그림으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도서) :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비전공자들도 알아듣기 쉽게 풀어놓은 도서입니다. 다행히 저는 데이터 관련 공부를 해왔던 터라 간단하게 다시 한번 본다는 느낌으로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애자일 마스터(도서) :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애자일하다.' 의 그 애자일을 배울 수 있는 도서입니다. 사실 이전에 읽은 웹서비스 기획 관련 도서와 비슷한 기획도서이고 현재 하고 있는 팀활동인 스타트업 기획을 할때 이 도서를 같이 읽고 있다보니 중간중간 실습하듯이 적용해보고 좋은 길라잡이가 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위의 소개된 강의들은 유데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 이번주에 겪은 것과 어떻게 발전해가면 좋을지 다짐해보는 시간

 

현재 하고 있는 활동이 현업 활동은 아니지만 다들 목적성이 있고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성과가 안나왔을 때 안타깝거나 마음이 안좋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더 열심히 할 걸'과 같은 후회 섞인 마음과 '노력한 바에 비해 성과가 안나왔다' 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스타트업 기획 팀활동으로는 마지막 주차이기에 이런 마음이 들지 않도록 잘 완료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트업 기획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떠오른 고민. 창의적인 것이 좋은가? 스테디하더라도 잘 만드는 것이 좋은가? 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번갈아가면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순간 팀원들과 회의를 하면서 조금씩 노선이 수정되기 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이 계속 튀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변경들이 메인 서비스에 단점을 만들지 않도록 더 탄탄한 구조를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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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데미 큐레이션 바로가기 : https://bit.ly/3ZpMIP7

* STARTERS 취업 부트캠프 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udemy-wjtb

본 후기는 유데미-웅진씽크빅 취업 부트캠프 5기 IT 서비스기획 학습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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