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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비스기획부트캠프 (12)
다시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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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주차에 무엇을 했는가? 스프린트2가 끝났습니다. 이번 발표는 제가 하게 되었는데 정말 이렇게 발표준비를 제대로 못한 채로 발표를 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체력은 빌려쓰는 것이다.. 모든 체력을 빌려썼습니다.. 이번주에 평균 수면시간이 4시간도 되지 않았습니다. 발표날에는 3시간도 못잔것 같아요. 저만 고생한 것이 아니라 저희 팀원 모두가 고생을 했기 때문에 정말 너무 고마우면서도 안타까웠습니다. 아무래도 기획자들이 모여있다보니까 끈기도 엄청나기도 하고 책임감도 엄청 넘쳐서 정말 다들 고마웠습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는 없다. 정말 완벽함을 버리는 것이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까지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가봐요.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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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주차에 무엇을 했는가? 또다시 무너지는가? 이번주는 너무나도 힘든 주였습니다. 힘들다는 얘기는 몇번이나 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도 저는 기획한 아이템이 크게 휘청이면서 정말 큰 위험에 봉착했습니다. 그동안 진행한 설문조사나 창톡 대표님을 찾아가서 만나뵙는 것, 8명 가량의 유저인터뷰 이 모든 것을 통해 만든 서비스가 갑자기 또 무너질 뻔했습니다. 그 이유는 멘토링과 동료들의 피드백, 퍼실님의 피드백 때문이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는 것들이 보이면서 어떻게 그것을 개선해나갈 수 있는지 많은 회의를 거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저희의 해결방법에 변화는 없었습니다. 무려 약 2~3일간 10시간 동안 회의를 했습니다. 아마도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긴다면 10시간 회의로 무엇인가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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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주차에 무엇을 했는가? 이번주에는 정말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고객 리서치를 하는 것이 서비스 기획에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저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데이터를 기반한 사고를 더 많이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그것 말고도 실제 유저들의 이야기를 듣고 바꿔야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열린 토스 simplicity23에서도 다들 데이터 driven 한 사고도 중요하지만 결국 큰 결정을 내리면서 변화하게된 건 유저리서치를 통해서라고 많이 말했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기획한 서비스와 비슷한 창톡이라는 서비스의 대표님과 공동창업자분을 인터뷰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인터뷰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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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주차에 무엇을 했는가? 새로운 팀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희팀은 자영업자를 타겟으로한 교육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 아이디어가 어느정도 구체화 되어있는 데 모인 팀원들과 하나하나 디테일을 맞추려고 하다보니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전 팀에 있다가 바로 옮겨서 새롭게 호흡을 맞추다보니 다들 진행방식이나 의사결정 방식이 달라서 헤메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여러방식으로 생각해보고 새롭게 진행하는 일에는 이전 팀에서는 어떻게 진행했는지 의견을 물어보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2. 지금까지 겪은 것과 어떻게 발전해가면 좋을지 다짐해보는 시간 아무래도 서비스기획 프로젝트를 2개를 진행한 뒤라서 그런지 이번에는 정말 늦춰지지 않게끔 일정관리를 잘해서 진행해보자 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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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주차에 무엇을 했는가? 이번 8주차는 정말 혹독했던 스케쥴 속에 단비와 같은 주였습니다. 쉼없이 달려왔던 7주동안 부족했던 개인 공부를 하고 스타터스를 수료하고 나서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멘토링을 통해서 실무에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었는데 저희 팀은 크래프톤의 PM님이셔서 크래프톤에 가서 회의실도 써보고 좋은 경험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력서나 포트폴리오에 대한 부분도 잘 봐주셨고 제가 생각했던 것들과 많은 부분이 달라서 많이 당황스럽긴 했지만 빨리 알게 되어서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야 서비스기획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스프린트를 같이 진행할 새로운 팀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7주간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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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주차에 무엇을 했는가? 7주차에는 웅진 교육 플랫폼 중 웅진북클럽 서비스에 대한 주제로 서비스 개선, 신규 서비스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웅진북클럽? 웅진북클럽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독서의 기준을 표방하고 있는 영유아3세 ~ 초등,중등까지 아동들을 타겟층으로 독서의 습관뿐만 아니라 여러 교육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학습지입니다. 웅진북클럽에 대해 이해가 어려우신 분은 많이 광고하는 엘리하이, 밀크T 등등과 비슷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되고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서비스이자 가장 잘나가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한 팀당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제안하는 2가지 Task를 동시에 진행해야해서 팀안에서도 2팀으로 나뉘어 진행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저는 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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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ERS IT서비스 기획 6주차를 회고하는 내용입니다. 1. 6주차에 무엇을 했는가? 6주차 월요일에 가상 스타트업 서비스 기획 과제 발표가 있었습니다. 총 4팀의 발표를 들으면서 4주만에 상당히 많이 발전한 사람들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기획에 대해서 몰랐던 분들도 정말 많이 발전하고 짧은 기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내놓았구나 싶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주차에 가장 많이 코멘트를 들었던 팀이 가장 완성된 형태를 보여준 것 같았습니다. 저희 팀은 총 4주의 시간중에 3주를 버리고 마지막 1주에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해야 했어서 정말 힘든 1주를 보냈는데 그에 대한 피드백이 많아서 되려 불만족스러웠습니다. 1주만에 해서 대단하다, 그것 치고는 정말 좋은 산출물이 나왔다 등등 1주라는 꼬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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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ERS IT서비스 기획 5주차를 회고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주차를 요약하자면 앞서 2주동안 기획한 아이템을 포기하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1주만에 기획을 마무리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이렇게 될 지 몰랐어요. 팀원들과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기획한 아이템이었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트캠프에서 자주 들었던 내용으로 자신이 낸 아이디어에 애착을 가지면 안된다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나서 쿨하게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우리 팀의 경사가 생겼습니다!!! 1-2주차에 진행한 아이템으로 제로베이스 공모전에 등록을 했었는데 266팀 중에 3등!! (물론 1,2등은 1팀이고 3등은 10팀이긴하지만..) 아이템이 좋지 않았던 게 아니라 3주안에 완성시킬 수 없었기 때문에 포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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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ERS IT서비스 기획 4주차를 회고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주차에는 개인 강의는 정말 듣기 어려울 정도로 팀 활동이 바빴습니다. 5일만에 기획한 서비스의 고객분석을 해야했고 그를 위한 리서치(저희의 경우에는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도 포함되어 쉽지 않았습니다. 리서치를 하고 그것을 정리하여 저희가 설정했던 가설을 검증하고 STARTERS분들과 나누기위한 발표준비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사실 저희 팀은 다른 팀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려고 좀더 집중하고 코어타임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한다 라는 마인드로 진행을 했습니다. 물론 정해진 과제를 잘 마무리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나 팀회고를 했을 때 팀원들 모두 조금더 열심히 해볼 걸이라는 아쉬움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아마 다음주는 방법을 달리해서 좀더 몰입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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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STARTERS 3주차를 끝마쳤네요. 많이 힘들었던 2주차와는 달리 적응이 되었는지 문제없이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개인 과제와 팀 과제가 혼합되어 있어 자기 스케쥴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헷갈릴 정도입니다. 폭풍같이 몰아치는 스케쥴에 다시한번 스케쥴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으면서 자연스럽게 관리하는 방법도 도가 트고 있습니다. 저희 팀같은 경우에는 혼자서 챙기는 것도 하지만 팀에서 각자 분야별 알람 기능을 자처하고 한번 더 리마인드하는 방법을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정신이 없는 경우에도 잊지 않을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3주차는 팀 활동이 더욱 주가 되었는데요. 팀이 하나의 스타트업이 되어서 각자 아이디어를 내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들이 발표되는 주였습니..